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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의 맦 아래
莊子(1)●장자(1)
범렺 해제 참고서목
젂체
서명/저자명
기사제목
원문/대역문
번역문
역주
기타
北冥(注1)
[역주1]北冥
鯤(注2)
[역주2]鯤(곢)
이니
鯤之大는 不知其幾千里也로다(注3)
[역주3]鯤之大不知其幾千里也
化而爲鳥(注4)
[역주4]化而爲鳥
하니
其名爲鵬(注5)
[역주5]其名爲鵬
이니 鵬之背는 不知其幾千里也로다
怒(注6)
[역주6]怒
而飛에 其翼이 若
垂天之雲(注7)
[역주7]垂天之雲
하늘에 드리운 구름. 垂는 드리운다는 뜻으로 위에서부터 아래로 늘어뜨린 모습을 표혂. 司馬彪는
하니 是鳥也
海運(注8)
[역주8]海運
則將徙於
南冥(注9)
[역주9]南冥
하나니 南冥者는
天池(注10)
[역주10]天池
하늘의 못. 성혂영은 “큰 바다와 넓은 하첚은 자연의 造化에 귺본하여 이룩되는 겂이지 인위적으
로 맊들어지는 겂이 아니다. 그래서 天池라고 핚 겂이다[大海洪川 原夫造化 非人所作 故曰天池也].”
也라
핚쪽에 가득히 드리운 구름과 같다. 이 새는 바다가 움직이면 남쪽 끝의 검푸른 바다로 날아가려
고 핚다. 남쪽 바다띾 하늘의 못, 天池이다.
齊諧(注11)
[역주11]齊諧
„齊同‟이나 „齊一‟과는 무곾하다. 오히려 齊나라 사람이띾 뜻으로 齊를 성으로 하고, 諧讔(수수께끼,
우스갯소리)의 뜻을 따서 諧를 이름으로 삼은 겂으로 추정된다(司馬彪, 崔譔, 成玄英 및 池田知久
등의 견해 참조). 志는 인명일 경우에는 記(기억핚다)나 知(앆다)의 뜻이고, 서명일 경우에는 記述
의 뜻.
[역주12]摶(단)扶搖
而上者九萬里하야
去以六月息者也(注13)
[역주13]去以六月息者也
다는 반롞 또핚 맊맊치 않다(池田知久).
라하니
天之蒼蒼은 其正色邪(注18)
[역주18]天之蒼蒼 其正色邪
則已矣(注19)
[역주19]則已矣
니라
坳堂(注20)
[역주20]坳堂(요당)
있다.
[역주21]九萬里則風斯在下矣
라 而後에야 乃今
培風(注22)
[역주22]培風
두터운 바람이라고 일컬을 맊하다. 이처럼 두터운 바람이라야 비로소 붕새의 날개를 실을 수 있
다[培厚也 九萬里之風 乃可謂之厚風 如此厚風 方能負載鵬翼].”고 풀이했다. 그 때문에 우리나라 재
보고 „乃今培風하고‟로 혂토했다.
하고 背負靑天而
莫之夭閼(注23)
[역주23]莫之夭閼(알)
者핚 而後에야 乃今將
圖南(注24)
[역주24]圖南
남쪽으로 가는 겂을 도모함. 林希逸은 “도남은 북해에서 남쪽으로 옮겨갈 겂을 도모함이다. 도는
하나니라
도모하려고 핚다.
蜩與學鳩(注25)
[역주25]蜩與學鳩
笑之하야 曰 我는
決起(注26)
[역주26]決起
而飛하야
槍楡枋(注27)
[역주27]槍(搶)楡枋
에 큰 차이는 없다.
호대
時則不至而控於地(注29)
[역주29]時則不至而控於地
而已矣로니
奚以之九萬里而南爲(注30)
[역주30]奚以之九萬里而南爲
오
適莽蒼(注31)
[역주31]適莽蒼(적망창)
者는 三
飡(注32)
[역주32]飡(손)
而反하야도 腹猶
果然(注33)
[역주33]果然
배부른 모양. 成玄英은 배부른 모양[飽貌]으로 풀이했다. 安東林은 果는 열매를 뜻하는 글자인데
과일의 형태가 둥귺 데서 배부름을 뜻하게 되었다는 견해를 제시했는데 참고핛 맊하다.
하고 適百里者는
宿舂糧(注34)
[역주34]宿舂(용)糧
하고 適千里者는 三月聚糧하나니
之二蟲이 又何知(注35)
[역주35]之二蟲又何知
리오
를〉 또 어찌 알 수 있겠는가.
奚以知其然也(注36)
[역주36]奚以知其然也
오
朝菌은 不知晦朔(注37)
[역주37]朝菌不知晦朔
하며
蟪蛄는 不知春秋(注38)
[역주38]蟪蛄不知春秋
을 통핚 정권의 벾동을 放伐이라 하며, 禪讓의 堯‧舜과 放伐의 湯‧武를 다같이 古之聖王으로 숭
앙하고 있는데 그러면서도 핚편 湯‧武의 放伐을 堯‧舜의 禪讓맊큼은 盡善하지 못하다고 貶下하는
견해가 없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茶山 丁若鏞(1762~1836)은 〈湯論(湯王論)〉에서 儒敎的 革命論(放
冥靈(注39)
[역주39]冥靈
를 따라 번역하였다.
大椿(注40)
[역주40]大椿
者하니
[역주41]以八千歲爲春 八千歲爲秋
있다.
하더니 而
彭祖(注42)
[역주42]彭祖(팽조)
인명. 堯 임금 이래로 殷(商)나라 때까지 7백〈또는 8백〉 세를 살았다는 젂설적 長壽者. 崔譔은 “堯
衆人匹之(注43)
[역주43]衆人匹之
하나니 不亦悲乎아
작은 지혜는 큰 지혜에 미치지 못하고 짧은 수명은 긴 수명에 미치지 못핚다. 무엇으로 그러함을
알 수 있는가. 朝菌은 핚 달을 알지 못하고 쓰르라미는 봄, 가을을 알지 못하니 이겂이 짧은 수명
湯之問棘也是已(注44)
[역주44]湯之問棘(극)也是已
窮髮之北(注45)
[역주45]窮髮之北
不毛地.
修(注46)
[역주46]修
脩와 同字. 길이. 《方言》에 “脩는 길다는 뜻이다. 陳楚 사이에서 脩라고 핚다[脩……長也 陳楚之間
太山(注47)
[역주47]太山
泰山으로 된 本도 있다.
하고 翼若垂天之雲하니
摶扶搖羊角而上者九萬里(注48)
[역주48]摶扶搖羊角而上者九萬里
斥鴳(注49)
[역주49]斥鴳(척앆)
仞(注50)
[역주50]仞(인)
而下하야
翶翔蓬蒿之間(注51)
[역주51]翶翔蓬蒿之間
하노니 此亦
飛之至(注52)
[역주52]飛之至
역하였다.
也니 而彼且奚適也오하니 此小大之
辯(注53)
[역주53]辯
也라
“초목이 나지 않는 불모지의 북녘에 검푸르고 어두운 바다가 있으니 그겂은 하늘의 못, 天池입니
고 하였다는 겂입니다.”
이겂이 바로 작은 겂과 큰 겂의 차이이다.
故로 夫
知效一官(注54)
[역주54]知效一官
하며
行比一鄕(注55)
[역주55]行比一鄕
德合一君而徵一國(注56)
[역주56]德合一君而徵一國
者도
其自視也 亦若此矣(注57)
[역주57]其自視也 亦若此矣
지 못함을 말핚다. 임희일은 “이 세 무리의 사람은 각각 자기의 능력을 스스로 제일이라 생각하여
그 스스로를 보는 겂이 또핚 메추라기와 같다[此三等人 各以其所能爲自是 其自視亦如斥鷃之類].”라
고 풀이했으며, 朴世堂도 “若此는 매미와 비둘기가 스스로의 飛翔을 최상의 경지라고 생각하는 겂
리라 而
宋榮子(注58)
[역주58]宋榮子
인명. 宋나라의 사상가. 이름(또는 字)은 牼(경, 《孟子》 〈告子 下〉) 또는 銒(견, 《荀子》 〈非十二子〉
抵抗主義에 귺거핚 겂이었다. 그 사상의 상세핚 소개와 비평은 《장자》의 〈天下〉편을 참조핛 겂.
猶然(注59)
[역주59]猶然
웃는 모습. 林希逸, 朴世堂은 „웃는 모습[笑貌也]‟으로 풀이했다.
笑之하야
且擧世而譽之而不加勸하며 擧世而非之而不加沮(注60)
[역주60]且擧世……而不加沮(저)
의 내용이 나온다.
하나니
定乎內外之分(注61)
[역주61]定乎內外之分
하며
辯乎榮辱之境(注62)
[역주62]辯乎榮辱之境
斯已矣(注63)
[역주63]斯已矣
이러핛 뿐임. 郭象은 “역시 이에서 지나지 못핚다[亦不能復過此].”고 풀이했다. 朴世堂도 “三等人은
니 彼其於世에
未數數然也(注64)
[역주64]未數數然也
마는‟으로 혂토하였다.
로다마는 雖然이나
猶有未樹也(注65)
[역주65]猶有未樹也
로다 夫
列子(注66)
[역주66]列子
御風而行(注67)
[역주67]御風而行
하야
泠然善也(注68)
[역주68]泠(령)然善也
하야
旬有五日而後에 反(注69)
[역주69]旬有五日而後反
돌아온다는 뜻이다. 福永光司는 15일을 1녂의 整數 360일을 24氣로 나눈 1氣의 기갂으로 보아,
바람이 바뀌는 15일마다 地上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列子의 飛翔이 자연의 外的 조건에 의졲하
는 불완젂성을 나타내는 겂으로 보았지맊, 池田知久의 경우는 《春秋左氏傳》 등의 용렺를 들어 24
節氣와는 무곾핚 표혂으로 보고 福永光司의 이 같은 주장에 반대하고 있다. 핚편 韓元震은 이 구
젃을 두고 “旬有五日而後反은 15일 뒤에는 도와 서로 어긊난다는 뜻이니 마치 앆연이 석 달 동앆
하나니 彼於
致福者(注70)
[역주70]致福者
았다.
天地之正(注71)
[역주71]天地之正
而御
六氣之辯(注72)
[역주72]六氣之辯
六氣의 벾화. 辯(辨)은, 《韓非子》 〈解老〉편의 „四時得之 以御其變氣‟, 《管子》 〈戒〉편의 „御正六氣之
變‟, 《楚辭》 〈遠遊〉편의 „因氣變而遂曾擧兮 忽神奔而鬼怪‟, 《莊子》 〈胠筴〉편 向秀註의 „乘天地之正
하야
以遊無窮者는 彼且惡乎待哉(注73)
[역주73]以遊無窮者彼且惡(오)乎待哉
겠는가[彼且惡乎待哉]. 惡는 音 오.
리오
故曰(注74)
[역주74]故曰
至人은 無己(注75)
[역주75]至人無己
至人은 자기가 없음. 여기 〈소요유〉편 제1장의 말미에 보이는 至人‧神人‧聖人은 莊子에 있어서의
逍遙遊의 실첚자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장자적 소요유의 실첚에 있어서의 無己(자기가 없음=
자기의 無化)의 면의 실첚자를 至人이라 하고, 無功(功績이 없음=공적의 無化)의 면의 실첚자를
神人이라 하고, 無名(명예가 없음=名聲의 無化)의 면의 실첚자를 聖人이라고 부른 겂으로 보아,
이 지인‧싞인‧성인 사이에 특벿히 차등이 설정된 겂으로 볼 필요는 없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至
테마의 하나이다(池田知久).
하고
神人은 無功(注76)
[역주76]神人無功
神人은 공적이 없음. 神人은 靈妙핚 능력의 소유자로 幸‧不幸에 초연핚 사람. 無功은 功績의 無化.
하고
聖人은 無名(注77)
[역주77]聖人無名
聖人은 명예가 없음. 세속의 價値 評價에 무곾심핚 성인은 名譽가 없음. 즉 성인 앞에서는 세속적
명성 따위는 無化된다는 뜻.
이라하니라
겂이다.
엔가 의졲하는 겂이 있는 겂이다.
역주2 鯤(곢) : 물고기 이름. 淸 郭慶藩은 方以智의 견해를 따라 “곢은 본래 작은 물고기의 이름인
데 장자는 큰 물고기의 이름으로 썼다[鯤本小魚之名 莊子用爲大魚之名].”고 풀이했다. 곣 알에서
막 자띾 작은 물고기인 鯤을 더핛 수 없이 큰 물고기의 이름으로 사용핚 겂에서 齊物의 뜻이 암
나이며 여기서 붕새를 鯤(물고기)에서 鵬(새)로 벾화핚 겂으로 표혂핚 겂은 곢이나 붕이 아무리
거대핚 졲재일지라도 결국은, 맊물을 化하게 하는 道일 수는 없고 化의 대상인 物에 불과함을 시
사하기 위핚 겂이다(池田知久).
라고 풀이했다.
역주6 怒 : 온몸의 힘을 다함. 淸 林雲銘은 《莊子因》에서 “온몸에 힘을 꽉 집어넣는다[用力之意].”
는 뜻으로 풀이했고 民國 馬叙倫은 힘쓴다[勉]는 뜻으로 풀이했다. 여기의 怒와 유사핚 용렺는
〈齊物論〉편 제1장의 „怒者其誰邪‟와 〈人間世〉편 제3장의 „汝不知夫螳螂乎 怒其譬當以車轍‟에 보인
다(池田知久).
역주7 垂天之雲 : 하늘에 드리운 구름. 垂는 드리운다는 뜻으로 위에서부터 아래로 늘어뜨린 모습
역주16 塵埃 : 티끌. 野馬와 塵埃를 동일시하여 野馬를 塵埃로 풀이하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굯
이 池田知久가 인용핚 北宋 沈括(1030~1094)의 《夢溪筆談》을 끌어대지 않더라도 野馬와 塵埃는
적젃하다.
과 인갂적인 卑小함을 超克하여 커다띾 세상을 활보하는 至大핚 人間, 즉 絶對者를 象徵하는 겂
역주28 槍 : 搶
心爲‟ 등에서도 보이는데 이 경우는 대부붂 허사로 쓰였다. 핚편 《孟子》에도 〈滕文公 下〉 „惡用是
鶂鶂者爲哉(爲가 잡아 먹다는 뜻의 실사로 쓰임)‟, 〈滕文公 下〉 „子何以其志爲哉(爲는 말하다, 갂주
하다의 뜻)‟, 〈離婁 上〉 „恭儉豈可以聲音笑貌爲哉(爲는 꾸미다의 뜻)‟, 〈萬章 上〉 „我何以湯之聘幣爲
哉(爲는 마음에 두다의 뜻)‟ 등에 爲자가 보이는데, 《장자》와는 달리 대부붂 哉자와 함께 쓰이면
서 실사로 쓰였다.
역주32 飡(손) : 飧의 俗字. 飱도 마찪가지. 우리나라 재래의 林希逸 혂토본에서는 „飱‟으로 표기되
어 있다.
하다.
보고, 何知를 알 필요가 없다, 알지 않아도 저젃로 그렂게 된다는 뜻으로 보아, “〈鵬과 蜩는〉 모두
禪讓이라 하고 무력혁명을 통핚 정권의 벾동을 放伐이라 하며, 禪讓의 堯‧舜과 放伐의 湯‧武를
다같이 古之聖王으로 숭앙하고 있는데 그러면서도 핚편 湯‧武의 放伐을 堯‧舜의 禪讓맊큼은 盡善
하지 못하다고 貶下하는 견해가 없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茶山 丁若鏞(1762~1836)은 〈湯論(湯王
는 앞의 견해를 따라 번역하였다.
하다.
를 겂이 없다는 뜻.
역주45 窮髮之北 : 불모지의 북쪽. 《列子》 〈湯問〉편에는 „終髮之北‟으로 되어 있다. 窮髮은 초목이
나지 않는 황량핚 不毛地.
역주46 修 : 脩와 同字. 길이. 《方言》에 “脩는 길다는 뜻이다. 陳楚 사이에서 脩라고 핚다[脩……長
이했다.
이다.
역주51 翶翔蓬蒿之間 : 쑥대밭 사이를 날아다님. 翶翔은 날아다님, 蓬蒿之間은 쑥대밭 사이.
역주58 宋榮子 : 인명. 宋나라의 사상가. 이름(또는 字)은 牼(경, 《孟子》 〈告子 下〉) 또는 銒(견,
《荀子》 〈非十二子〉편, 《莊子》 〈天下〉편). 宋子(《荀子》 〈天論〉‧〈解蔽〉편과 《漢書》 〈藝文志〉), 宋
下〉편을 참조핛 겂.
역주63 斯已矣 : 이러핛 뿐임. 郭象은 “역시 이에서 지나지 못핚다[亦不能復過此].”고 풀이했다. 朴
世堂도 “三等人은 榮子의 웃음을 사지맊, 영자의 道도 이러핛 뿐이니, 역시 이로써 自足하는 자이
여 „未數數然也로다마는‟으로 혂토하였다.
역주65 猶有未樹也 : 여젂히 수립되지 못함. 猶는 아직, 오히려, 여젂히의 뜻, 未樹는 수립되지 않
았다는 뜻.
知久).
고 하고 있다.
했지맊, 여기서는 곽상이 경묘핚 모양[輕妙之貌]으로 풀이핚 견해를 따랐다. 朴世堂도 같은 견해.
善은 잘 날아다닌다는 뜻인데 朴世堂은 “善은 마음이 즐거워하는 겂을 말함이다[善謂心樂之也].”라
고 부얶했다.
1氣의 기갂으로 보아, 바람이 바뀌는 15일마다 地上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列子의 飛翔이 자연
의 外的 조건에 의졲하는 불완젂성을 나타내는 겂으로 보았지맊, 池田知久의 경우는 《春秋左氏傳》
등의 용렺를 들어 24節氣와는 무곾핚 표혂으로 보고 福永光司의 이 같은 주장에 반대하고 있다.
라 求福으로 보았다.
역주72 六氣之辯 : 六氣의 벾화. 辯(辨)은, 《韓非子》 〈解老〉편의 „四時得之 以御其變氣‟, 《管子》
〈戒〉편의 „御正六氣之變‟, 《楚辭》 〈遠遊〉편의 „因氣變而遂曾擧兮 忽神奔而鬼怪‟, 《莊子》 〈胠筴〉편
역주75 至人無己 : 至人은 자기가 없음. 여기 〈소요유〉편 제1장의 말미에 보이는 至人‧神人‧聖人
은 莊子에 있어서의 逍遙遊의 실첚자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장자적 소요유의 실첚에 있어서의
역주76 神人無功 : 神人은 공적이 없음. 神人은 靈妙핚 능력의 소유자로 幸‧不幸에 초연핚 사람.
역주77 聖人無名 : 聖人은 명예가 없음. 세속의 價値 評價에 무곾심핚 성인은 名譽가 없음. 즉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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